교육 목표
본 학과는 분자생물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생물학 분야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험적 기술을 습득한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미생물, 식물, 동물을 대상으로 발생과 분화, 유전과 생식, 생물 다양성과 각 생물계의 구조와 기능 등 기본 생명현상을 학습한다. 분자생물학은 의학, 약학 및 의용생체공학, 환경공학, 생물공학, 농축산학, 해양수산학의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본 학과에서는 생명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한 삶, 안전한 삶, 편리한 삶을 살기위한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사회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학과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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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 11월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 신설
1986
- 03월 박충웅 교수 초대 학과장 취임
- 03월 이영훈 교수 부임
1987
- 05월 채건상 교수 부임
1988
- 04월 김경숙 교수 부임
1989
- 03월 이영훈 교수 KAIST 화학과로 이임
- 05월 양문식 교수 부임
1990
- 02월 분자생물학과 1회 졸업생 배출
- 04월 이강민 교수 부임
1992
- 김철근 교수 부임
1994
- 03월 김철근 교수 한양대학교 생물학과로 이임
- 03월 장용석 교수 부임
1995
- 10월 생물과학부 신설
1997
- 10월 김대혁 교수 부임
1999
- 09월 BK21사업 선정
2002
- 09월 국가지정연구실(NRL) 지정
2011
- 03월 생물과학부에서 분자생물학과로 분과
2013
- 03월 정상윤 교수 부임
2014
- CK-1 사업 선정
2018
- 03월 생명과학부(분자생물학) 신설
분자생물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세포생물학, 유기화학, 생화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리학, 생명공학의 전공필수 과목과 미생물학, 신경생물학, 동물발생학, 생물정보학, 면역학, 효소학 등의 전공선택 과목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핵산 등의 대사와 반응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효소를 포함한 생체분자의 정제부터 분석에 이르는 다양한 분석법을 배운다. 또한 유전정보의 발현과 조절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고 유전자 클로닝, 재조합 유전자 기술, 유용단백질의 생산 등의 과학적 지식과 기법을 학습한다. 더불어 유전자의 분리, 증폭, 발현 벡터의 개발, 제한효소의 사용, 세포 배양 및 형질전환, 돌연변이 유발 등의 실험실습을 수행한다. 동시에 컴퓨터 분석을 포함한 정보 통신 분야의 방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생물학적 사실을 발견하고 다양한 생물정보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